제천 태양광발전시설 에너지저장장치서 불…5시간 만에 완진(종합)

김용빈 기자 2023. 10. 1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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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김용빈 기자 = 17일 오후 5시41분쯤 충북 제천시 송학면 한 태양광발전시설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불이 났다. (충북소방본부 제공)

17일 오후 5시41분쯤 충북 제천시 송학면 한 태양광발전시설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34명을 투입해 5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12억원 상당의 에너지저장장치가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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