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월드컵 2차예선 36개국 확정…한국은 '중국-태국-싱가포르'와 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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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 참가할 36개국이 완성됐다.
1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1차 예선 2차전이 전부 마무리됐다.
아시아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이 8.5장이 주어지며 1차 예선은 피파랭킹 하위 20팀이 참가해 홈 앤드 어웨이를 치러 승리한 10팀이 2차 예선에 출전한다.
그리고 2차 예선에서는 1차 예선 통과 10팀과 피파랭킹 상위 26팀이 합류해 4팀씩 조를 이뤄 총 9개 조를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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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 참가할 36개국이 완성됐다.
17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1차 예선 2차전이 전부 마무리됐다. 합계 기준으로 싱가포르가 괌에 3-1, 아프가니스탄이 몽골에 2-0, 파키스탄이 캄보디아에 1-0, 예멘이 스리랑카에 4-1, 대만이 동티모르에 7-0, 미얀마가 마카오에 5-1, 방글라데시가 몰디브에 3-2, 네팔이 라오스에 2-1, 홍콩이 부탄에 4-2, 인도네시아가 브루나이에 12-0을 기록하면서 2차 예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아시아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이 8.5장이 주어지며 1차 예선은 피파랭킹 하위 20팀이 참가해 홈 앤드 어웨이를 치러 승리한 10팀이 2차 예선에 출전한다. 그리고 2차 예선에서는 1차 예선 통과 10팀과 피파랭킹 상위 26팀이 합류해 4팀씩 조를 이뤄 총 9개 조를 구성한다. 여기서 각 조 1, 2위를 기록한 18개 팀이 3차 예선에 올라선다.
17일 결과로 2차 예선 조 구성이 완성됐다. A조는 카타르-인도-쿠웨이트-아프가니스탄, B조는 일본-시리아-북한-미얀마, C조는 대한민국-중국-태국-싱가포르, D조는 오만-키르기스스탄-말레이시아-대만, E조는 이란-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홍콩, F조는 이라크-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 G조는 사우디아라비아-요르단-타지키스탄-파키스탄, H조는 아랍에미리트-바레인-예멘-네팔, I조는 호주-팔레스타인-레바논-방글라데시로 결정됐다.
한국은 중국, 태국, 싱가포르와 겨루게 됐다. 한국 기준으로 우선 11월 16일 싱가포르와 홈경기, 11월 21일에 중국 원정 경기를 치른다.
3차 예선에서는 각 조당 6팀씩 3개 조를 만들고 홈 앤드 어웨이를 하여 1위, 2위 팀은 본선으로 직행한다. 여기서 3위, 4위 팀은 4차 예선에 임한다. 4차 예선에 합류하는 6팀은 3팀씩 두 개조를 구성하는데, 각 조 1위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2위를 기록한 두 팀이 플레이오프를 겨룬다. 해당 경기에서 승자가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 편성]
A조 카타르, 인도, 쿠웨이트, 아프가니스탄
B조 일본, 시리아, 북한, 미얀마
C조 대한민국, 중국, 태국, 싱가포르
D조 오만, 키르기스스탄, 말레이시아, 대만
E조 이란,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홍콩
F조 이라크,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G조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타지키스탄, 파키스탄
H조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예멘, 네팔
I조 호주, 팔레스타인, 레바논, 방글라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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