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가을 대형축제 '인파사고예방단' 운영…안전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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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코로나 이후 일상회복에 이어 가을 행락철 축제 성수기를 맞아 11월 말까지 인파밀집 안전관리 특별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특히, 28일 열리는 마산국화축제 등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 대표 축제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소방 등 안전관리 유관기관이 포함된 축제 '인파사고예방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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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코로나 이후 일상회복에 이어 가을 행락철 축제 성수기를 맞아 11월 말까지 인파밀집 안전관리 특별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대책기간 운영은 국화축제, K-팝월드페스티벌, 문화다양성축제 MAMF(맘프) 등 대규모 축제 개최로 인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부터 11월까지 개최되는 대규모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준비 단계부터 경찰, 소방,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사전 합동점검 실시하고 있다.
또, 축제가 시작되면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현장상황을 공유하여 신속대응 가능한 안전관리체계를 갖추어 가을철 축제의 안전성을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28일 열리는 마산국화축제 등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 대표 축제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소방 등 안전관리 유관기관이 포함된 축제 '인파사고예방단'을 운영한다. 주최자 없는 행사로 인파밀집 우려가 있는 할로윈데이와 수능일에는 구청과 협업해 인파밀집 사고 예방을 위한 상황 관리 등 선제적인 안전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정제 창원시 안전총괄담당관은 "가을철은 지역을 대표하는 많은 축제가 개최되는 시기인 만큼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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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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