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당포' 김준배 "조폭들에게 인사 받아.. 태국에서 갱들 사과 받기도"

이소연 2023. 10. 17. 2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악역 전문 배우 김준배가 조폭들에게 인사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0월 17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악역 전문 배우 김준배, 오대환, 현봉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은 김준배를 향해 "길 가다가 조폭들이 실제로 인사했다더라"고 물었다.

김준배는 "(조폭이) 도로 건너편에서 '형님, 점심 드셨습니까?' 하더라. '예. 먹었어요'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악역 전문 배우 김준배가 조폭들에게 인사를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17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악역 전문 배우 김준배, 오대환, 현봉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은 김준배를 향해 "길 가다가 조폭들이 실제로 인사했다더라"고 물었다.


김준배는 "(조폭이) 도로 건너편에서 '형님, 점심 드셨습니까?' 하더라. '예. 먹었어요'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준배는 태국 빠이에 놀러 갔다가 영국 남자 20대 둘이 폭행당하는 것을 보고 '노터치'를 외치고 상황 정리 후 앉아있는데 갱들이 찾아왔다고 고백했다. 김준배는 "저한테 다짜고짜 사과를 하고 상황을 설명하더라"며 의아했다고 곱개했다.


김준배는 "곰곰이 생각을 해 보니 나를 중국 삼합회로 착각한 것 같더라. 그쪽에 중국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10분 방영되는 '짠당포'는 짠 내 나는 시절, 소중한 물건을 전당포에 맡긴 스타들과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짠 내 담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JT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