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맛 좋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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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주장' 손흥민(31, 토트넘)은 출전만으로 베트남 선수들을 압도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은 한국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FIFA 랭킹 95위 베트남을 맞아 김민재의 선제골과 황희찬, 손흥민, 이강인, 정우영의 추가골이 터져 6-0 승리를 거뒀다.

10월 안방에서 2승을 수확한 한국은 A매치 3연승을 거뒀다.

후반 대한민국이 4-0으로 앞서가는 추가골을 넣은 손흥민이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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