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2' 베베, 또 만장일치 탈락 예상…바다 "이게 대중의 눈"

강다윤 기자 2023. 10. 1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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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 /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베베가 모든 크루에게 탈락 예상 크루로 지목됐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서는 파이널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배틀 퍼포먼스' 미션이 공개됐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 /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방송 캡처

이날 첫 번째 대결의 주인공은 베베와 울플러였다. 베베의 리더 바다는 "첫 대진인 만큼 저희가 이기고 집에 가실 때 베베밖에 기억에 안 남게 해 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울플러의 수장 할로는 관객들에게 "여러분! 베베 잘하는 거 너무 잘 아시지 않나"라더니 "베베는 배틀도 진짜 잘할 거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한테 지고 탈락 배틀로 가면 될 것 같다. (탈락 배틀할 때) 또 와달라"라고 말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본격적인 배틀에 앞서 베베와 울플러는 각 크루들의 자체 평가로 중간 점검 평가도 받았다. 레디디바운스는 울플러를 승리크루로 예상하며 "음악에 집중한 색다른 퍼포먼스"라는 평을 남겼다. 마네퀸, 잼리퍼블릭, 원밀리언 또한 울플러의 승리를 점쳤다.

자연스레 베베는 모든 크루에게 탈락 예상 크루로 지목됐다. 바다는 "또 한쪽으로 쏠려버렸다. 우리가 이번에 메가크루 미션하면서 느끼지 않았나. 이게 대중의 눈이다. '우리가 부족한 면이 많았지'라고 인정하자"라고 인정, 문제점으로 지적받은 우산 퍼포먼스를 수정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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