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파인더 너머] (129) 금메달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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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너머'는 사진기자 조수정(뉴시스), 최주연(한국일보), 구윤성(뉴스1), 정운철(매일신문), 김애리(광주매일)가 카메라의 뷰파인더로 만난 사람과 세상을 담은 에세이 코너입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전 한국 대 중국 결승 경기장에 태극기를 든 대한민국 응원단의 함성이 울려 펴집니다.
많은 경기 중 금메달을 획득한 사브르 단체전 오상욱(왼쪽) 선수의 사진을 한 장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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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 너머'는 사진기자 조수정(뉴시스), 최주연(한국일보), 구윤성(뉴스1), 정운철(매일신문), 김애리(광주매일)가 카메라의 뷰파인더로 만난 사람과 세상을 담은 에세이 코너입니다.
“꺅!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대한민국!”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전 한국 대 중국 결승 경기장에 태극기를 든 대한민국 응원단의 함성이 울려 펴집니다.
저는 최근 22박 23일간 중국 항저우로 아시안게임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은 펜싱 경기장이었는데요. 펜싱은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로 우리나라가 종합 1위를 차지한 종목입니다. 매 경기 부푼 마음에 취재하고 메달의 기쁨을 함께한 현장입니다.
많은 경기 중 금메달을 획득한 사브르 단체전 오상욱(왼쪽) 선수의 사진을 한 장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피스트 위에서 무섭게 상대를 밀어붙여 제압하고 백발백중 공격에 성공하는 모습을 한 장의 사진으로 어떻게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한 장의 사진에 다섯 컷의 동작이 한꺼번에 담기는 ‘다중노출’ 사진을 남겨봤습니다. 금메달의 순간, 사진기자석에서 “꺅” 소리를 지르며 기쁨을 함께한 사진기자의 벅찬 마음을 담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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