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안세하. “가위 잘 눌린다...퇴치 방법은 ‘전자파’”

김민정 2023. 10. 1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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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하가 귀신을 잘 보는 체질이라고 밝혔다.

10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3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배우 안세하가 등장했다.

안세하는 "귀신을 잘 보는 걸까...가위에 잘 눌리는 체질이다"라고 답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3는 매주 화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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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하가 귀신을 잘 보는 체질이라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3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배우 안세하가 등장했다.

안세하가 등장하자 MC들은 “귀신 잘 보냐”라고 물었다. 안세하는 “귀신을 잘 보는 걸까...가위에 잘 눌리는 체질이다”라고 답했다.

MC들은 “귀신이 좋아하는 체질이다”라며 좋아했다. 안세하는 “가위에서 벗어날 방법 연구하는데 쉽지 않다”라며 경험담을 전했다.

“어느날 자는데 가위가 와서 일어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몸은 안 움직이고 눈만 반짝 뜬 거다”라며 안세하는 경험담을 얘기했다. “그때 옷장 근처가 으스스한 느낌이었다. 그쪽을 보는데 옷장 안에서 날 보는 꼬마와 눈이 맞추졌다”라는 안세하 경험담에 박수가 나왔다.

안세하는 퇴치방법으로 ‘전자기기’를 들었다. “라디오나 TV 틀어두고 자니까 귀신이 안 나온다”라는 안세하 얘기에 MC들은 “전자파 때문이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심야괴담회’ 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이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심야괴담회’ 시즌 3에는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황제성, 김아영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3는 매주 화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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