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망 4명 가운데 1명은 노인 요양·돌봄 시설

조용성 2023. 10. 17. 22: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돼 세상을 떠난 사람 4명 가운데 1명은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서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주 의원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말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3만5천934명으로, 이 중 25.5%는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노인 요양·돌봄 시설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요양 병원과 시설에서 사망자 발생이 많았던 것은 밀집된 공간에서 여러 사람이 함께 생활해 확진자가 나오면 감염이 퍼지기 쉬운 환경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