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필 자유언론상 본상에 김보라미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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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김보라미 변호사는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인권 분야 전문 법률가로서 언론중재법, 정보통신망법 등 언론관련법 개정 과정에서 언론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특히 고 변희수 하사 강제 전역 사건, 장진영 사진작가 여권법 위반 사건 등의 공익변론을 맡아 국가권력에 의한 인권침해와 언론표현의 자유 훼손에 맞서 싸워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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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자유언론실천재단(이사장 조성호)과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위원장 이부영)는 13일 제35회 안종필자유언론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본상에 김보라미 변호사, 특별상에 부산일보 ‘우키시마호 마지막 항해’ 한·일기획팀(기획취재부 이승훈·변은샘·손희문 기자, 디지털미디어부 김보경·이정 PD, 이지민 에디터, 서일본신문 히라바루 나오꼬 기자)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김보라미 변호사는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인권 분야 전문 법률가로서 언론중재법, 정보통신망법 등 언론관련법 개정 과정에서 언론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특히 고 변희수 하사 강제 전역 사건, 장진영 사진작가 여권법 위반 사건 등의 공익변론을 맡아 국가권력에 의한 인권침해와 언론표현의 자유 훼손에 맞서 싸워왔다”고 밝혔다.
또 “부산일보 ‘우키시마호 마지막 항해’ 한일기획팀은 우키시마호 사건을 서일본신문과 공동 기획 보도함으로써 우키시마호 사건의 재인식과 진상규명을 위한 해결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점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동아투위는 안종필 제2대 동아투위 위원장(1937~1980) 유지를 이어받아 1987년 10월 안종필 자유언론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자유언론실천선언 49주년 기념식과 통일언론상 시상식, 자유언론실천선언 50주년 준비위 후원의 밤’ 행사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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