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 150억대 전세사기 혐의 40대 구속기소
조정아 2023. 10. 17. 22:04
[KBS 대전]대전지검 특허범죄조사부는 대전에서 150억 원대의 전세사기를 벌인 혐의로 49살 A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A씨는 2020년 3월부터 자신 명의의 다가구주택 115채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전세임대주택 지원 대상자와 전세 계약을 하면서 선순위 보증금을 허위로 기재하는 수법으로 공사를 속이고 보증금 159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의대 증원 추진에 학원가 들썩…커지는 ‘이공계 위기론’
- [단독] 현대차 “예방장치 필요없다”더니…급발진 방지 특허는 보유
- 피란민 넘치는 가자 남쪽 국경도시는 지금…굳게 닫힌 탈출로
- 서로 향한 증오…이슬람 극단주의·무슬림 혐오범죄 동시에 확산
- “차장검사, 위장전입·가사도우미 범죄 기록 조회” 국감서 의혹 제기
- [단독] “별 이유 없이”…톱 들고 편의점 직원 협박한 60대 체포
- “고위 검사, 처남 통해 골프민원 해결”…당사자는 부인
- [단독]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 운영 공기업서 억대 횡령 발생
- “학부모가 전과자로 만들려 한다”…수영 강사의 울분 [오늘 이슈]
- “할머니는 죄가 없다” 강릉 급발진 의심 60대 불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