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가결파, 징계하지 않겠다" 뜻 밝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체포 동의안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진 '가결파'에 대해 "징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보도가 나왔다.
17일 MBN은 민주당 내 가결파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최근 징계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지도부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민주당 최고위원회 비공개회의에 '가결파를 징계하지 않겠다'는 이재명 대표 뜻이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체포 동의안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진 '가결파'에 대해 "징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보도가 나왔다.
17일 MBN은 민주당 내 가결파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최근 징계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지도부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민주당 최고위원회 비공개회의에 '가결파를 징계하지 않겠다'는 이재명 대표 뜻이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이 같은 대표 의지에 따라 이른바 '가결파 의원' 5명에 대한 징계청원도 조용히 넘어갈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정청래·박찬대·장경태 등 일부 친명 지도부 의원들은 이 대표의 뜻에 반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조만간 이 대표가 당무에 복귀하면서 공개적으로 어떤 메시지를 낼 지 주목된다.
[이명선 기자(overview@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이든, 18일 이스라엘 방문…하마스 분쟁 분수령 될까
- 반환점 돈 국감, '윤석열 사단' vs 야당 간 불꽃 공방전
- 송경호 중앙지검장 "이재명 혐의 한 건 한 건이 구속 사안"
- KBS 국정감사에서 여야 충돌…"편파방송 일삼아" vs "방송장악 안 돼"
- "너 페미지?" 게임업계 마녀사냥, 회사도 동조했다
- 野 "검찰보다 센 금감원 계좌추적 통제해야"…이복현 "더 들여다봐야"
- 尹대통령, 박민 KBS 사장 후보자 임명 수순밟기
- 5천만원 연립주택도 가압류되자 죽음 택한 노동자, 이런 죽음 반복해야 하나
- 코레일 사장 "SR과 통합운영, 중복비용 개선 등 장점"
- 유출된 채 상병 사건 문건 검토한 법무관리관, 직권남용으로 고발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