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가수 김조한, 이상민 예전 결혼식 축가 불러” (돌싱포맨)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김준호가 이상민의 결혼식을 언급했다.

10월 17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 첫 단독 콘서트를 위해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모였다.

탁재훈의 첫 단독 콘서트를 위해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김준호는 과거 3대3 미팅에서 표를 받지 못한 이상민의 배경음악으로 “김조한 ‘사랑에 빠지고 싶다’ 그게 너무 어울렸다”고 말했다.

이어 김조한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한 소절 씩 연습했고, 탁재훈이 노래를 부르자 임원희는 “성대도 늙는다”고 꼬집었다. 김준호도 “영감 성대가 위험하다”며 탁재훈이 도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상민이 “쉽지 않은 노래”라며 걱정하자 김준호는 “김조한 형에게 죄송한데 우리에게 딱 맞는다”고 말했다. 이어 파트를 나누며 김준호는 “김조한 형님이 예전 상민이 형 결혼식 축가를 불렀다”고 과거 이상민 결혼식을 언급했다.

이상민은 “그 이야기를 왜 하냐”고 핀잔했다. 뒤이어 돌싱포맨은 서로 앞 다퉈 클라이막스 부분을 부르겠다고 고집하며 의견 충돌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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