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7일 뉴스투나잇1부

■ 의협, 의대 정원 확대에 '강력 투쟁' 경고

대한의사협회가 정부가 의대 증원 방안을 일방적으로 발표할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한 강력 투쟁에 들어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사 증원은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 유엔 "가자지구 한계 상황"…바이든 중동행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유엔 산하 기구들은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을 받고 있는 가자지구의 상황이 한계에 이르렀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 방문 계획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 서울대병원 노사, 협약 타결…파업 종료

서울대병원 노사가 임금 인상과 근로조건 개선, 인력 충원과 의료공공성 유지 노력 등에 합의했습니다. 이로써 노조는 파업을 종료하고 일주일 만에 업무에 복귀합니다.

■ 경찰, '수원 전세사기' 임대인 압수수색

수원 전세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이 사건 임대인 일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어제까지 경찰에 접수된 고소장은 134건, 피해 금액은 190억원에 달합니다.

■ 내일 아침도 '쌀쌀'…내륙 곳곳에 서리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11도로 오늘보다는 조금 오르겠지만 쌀쌀함이 감돌겠습니다. 낮에는 서울이 21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륙 곳곳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대한의사협회 #유엔 #가자지구 #서울대병원_파업종료 #수원_전세사기 #압수수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