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6연승' 日 모리야스 감독, "공격성과 참을성 모두 보여줘 기뻐"

이형주 기자 2023. 10. 1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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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만족감을 표시했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17일 오후 7시 10분(한국 시간)부터 일본 고베의 노에비르 스타디움 고베에서 열린 친선전 튀니지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같은 날 일본 언론 '사커 킹'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 분들께서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고, 또 일본 축구 팬 분들께서 텔레비전 앞에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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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우측).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만족감을 표시했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17일 오후 7시 10분(한국 시간)부터 일본 고베의 노에비르 스타디움 고베에서 열린 친선전 튀니지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같은 날 일본 언론 '사커 킹'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 분들께서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고, 또 일본 축구 팬 분들께서 텔레비전 앞에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고, 막판에는 상대의 공세에 참을성을 보여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 이에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일본은 이번 경기 승리로 A매치 6연승을 내달렸다. 모리야스 감독은 "선수들이 확실히 수비를 하면서도 득점 상황에서는 또 확실히 득점을 해줬다. 현명하고 끈끈한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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