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한 왼발' 이강인, A매치 2경기 연속골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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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A매치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클린스만호는 17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일정을 소화 중이다.
후반 25분 좌측면을 파고든 황의조가 컷백 패스를 내줬고, 손흥민을 거쳐 페널티박스 앞쪽 이강인이 수비를 따돌린 뒤 침착하게 왼발로 마무리 지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은 지난 튀니지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 A매치 3호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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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이강인이 A매치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클린스만호는 17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일정을 소화 중이다.
한국은 4-1-3-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손흥민-조규성, 황희찬-이재성-이강인, 박용우, 이기제-김민재-정승현-설영우, 조현우가 나섰다.
베트남은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응우옌 호앙 득-응우옌 딘 박-팜 뚜언 하이, 보 민 쫑-응우옌 뚜언 아인-도 흥 중-쯔엉 띠엔 아인, 판 뚜언 따이-부이 호앙 비엣 아인-도 주이 마인, 당 반 럼이 출전했다.
전반전 김민재, 황희찬의 연속골, 후반전 상대의 자책골과 손흥민의 추가골로 4-0 리드를 잡은 한국은 다섯 번째 득점포를 가동했다. 주인공은 이강인이었다.
후반 25분 좌측면을 파고든 황의조가 컷백 패스를 내줬고, 손흥민을 거쳐 페널티박스 앞쪽 이강인이 수비를 따돌린 뒤 침착하게 왼발로 마무리 지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은 지난 튀니지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 A매치 3호골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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