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이상민, 김준호 단체 미팅 언급에 울컥... “혼자 짜장면 먹어”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10. 1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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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이상민이 김준호의 미팅 얘기에 울컥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28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 탁재훈을 지원사격하는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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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돌싱포맨’ 이상민이 김준호의 미팅 얘기에 울컥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28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 탁재훈을 지원사격하는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준호는 “제가 머릿속에 그려놓은 그림이 있다. 얼마 전에 우리 3대 3 미팅할 때 기억나냐”며 “상민이형 혼자 짜장면 먹지 않았냐. 형이 좋아하는 여성분이 재훈이 형 좋아해서”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말은 똑바로 하자. 내가 좋아했던 분이 재훈이 형을 좋아한 게 아니고 나를 좋아했던 분이 재훈이 형을 좋아한 거지”라고 정정(?)했다. 그 말을 듣던 임원희는 “좋아하려고 했잖아. 왜 이렇게 자존심을 부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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