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 개막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가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SINTEX)에서 개막했습니다.
개막식에는 내빈들이 현대자동차 사내 벤처기업이 개발한 자율주행 배달로봇 '모빈'에게 화성시 5대 공약이 적힌 핸디 현수막을 전달받아 로봇개 'GO1(고완)'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세레머니가 진행됐습니다.
'대한민국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 이번 전시회는 제품 및 기술 전시, 수출·동반성장·투자 상담회, 포럼, 안전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18일까지 진행됩니다.
SINTEX 1층 그랜드볼룸에서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를 비롯한 60여 개 기업이 100개 규모의 부스를 꾸려 각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N과 신형 산타페를, 기아자동차는 EV6와 EV9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같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수출상담회에는 17개국의 55개 사의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투자상담회는 관내 유망기업 10개사가 참가해 국내 유명 투자사 10개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IR 발표 및 1:1 매칭 상담이 진행됩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30대 탈북민, 아파트 방화 협박...12층 난간서 대치 끝에 체포
- 집 사는 데 '영끌' 448만 명...이제 빚 갚는 데 '영끌'? [앵커리포트]
-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할머니 '혐의없음'..."국과수 분석 불충분"
- 또래 감금 폭행하고 성범죄 저지른 10대들..."영상통화로 범행 장면 공유"
- 하마스, 이스라엘 인질 공개..."포로 6,000명과 교환하자"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후원금 횡령' 윤미향 4년 만에 유죄 확정...퇴임 후 의원직 상실형
- '제3자 추천' 김여사 특검 본회의 통과...여당, 반발 퇴장
- 눈 뜨고 코베이는 '깜깜이' 결혼식 비용...가격 공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