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횡령 제주대 교수 해임

제주방송 이효형 2023. 10. 1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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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연구원을 내세워 보조금을 가로챈 제주대학교 교수가 해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김일환 제주대총장은 해당 교수는 지난달 12일 징계위원회에서 해임이 결정돼 지금은 학교를 떠났다고 답했습니다.

문제가 된 교수는 2018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인력양성 사업을 진행하며 연구원을 허위 등록해 4,000여만 원의 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현재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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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연구원을 내세워 보조금을 가로챈 제주대학교 교수가 해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정경희 의원은 오늘(17일) 국정감사에서 인건비 횡령으로 수사를 받은 교수가 수업을 맡고 있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김일환 제주대총장은 해당 교수는 지난달 12일 징계위원회에서 해임이 결정돼 지금은 학교를 떠났다고 답했습니다.

문제가 된 교수는 2018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인력양성 사업을 진행하며 연구원을 허위 등록해 4,000여만 원의 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현재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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