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국에 대패한 튀니지에 2-0 승... ‘A매치 6전 전승 24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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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대표팀이 A매치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17일 오후 7시 10분 일본 고베의 노에비아 스타디움 고베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튀니지를 2-0으로 제압했다.
A매치 연승 중인 일본은 초반부터 튀니지 골문을 두드렸다.
일본은 튀니지를 2-0으로 꺾으며 최근 A매치 6연승의 기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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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17일 오후 7시 10분 일본 고베의 노에비아 스타디움 고베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튀니지를 2-0으로 제압했다.
A매치 연승 중인 일본은 초반부터 튀니지 골문을 두드렸다.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의 프리킥이 골키퍼 정면을 향했고 하다테의 슈팅을 크게 솟구쳤다.
일본은 득점 없이 전반전이 끝날 것 같았던 때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43분 하타테 레오(셀틱)의 전진 패스를 받은 후루하시 교고(셀틱)가 골키퍼와 맞섰다. 일대일 상황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일본에 리드를 안겼다.
일본은 후반 중반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24분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이토 준야(랭스)가 정확하게 골망을 갈랐다. 일본은 계속해서 추가 득점을 노렸다. 4분 뒤 페널티박스 안에서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가 강력한 슈팅을 보였으나 골대를 때렸다.
일본은 튀니지를 2-0으로 꺾으며 최근 A매치 6연승의 기세를 이어갔다. 또 6경기에서 24득점 5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공수 균형을 보였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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