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린 그러면 안 돼" 16기 영자·영수, 현커 가능성 질문에 선 긋기

송오정 기자 2023. 10. 1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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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영자·영수가 현커 가능성 질문에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나는 솔로' 16기 영수, 영자와 함께 했다.

16기 영자는 '나는 솔로' 최종 선택에서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다만 이날은 영자와 영수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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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띵콘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영자·영수가 현커 가능성 질문에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17일 공개된 유튜브 웹예능 '좋아, 자연스러웠어'는 '나는 솔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나는 솔로' 16기 영수, 영자와 함께 했다.

16기 영자는 '나는 솔로' 최종 선택에서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영자는 "의도치 않게 처음부터 끝까지 저는 매일매일 삼각관계에 놓였다"면서 "딱 한 번 상철님이랑 마음 편하게 데이트를 했는데 갑자기 그게 또 2대1로 번져버렸다"고 답했다.


이때 박성광은 "상철 씨가 그렇게 말귀를 이해 못 하냐"고 물었다. 영자는 한숨을 푹 내쉬더니 "취향이랑 취미랑 전부 다 맞는데... 말이 안 통한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안겼다.

다만 이날은 영자와 영수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자 두 사람은 단순한 오빠·동생 관계라고 말했다. 가능성이 1도 없냐고 끈질기게 묻자 영수는 "가족끼리는 그러면 안 된다. 16기는 한 동기가 가족이다"고 선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6기 중 현커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관계가 없냐는 질문에 영수는 "저는 상철이 조금 있었던 거 같은데 잘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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