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KIA에 패해 4위로 마무리…두산과 WC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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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에 덜미가 잡히며 4위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NC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KIA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1-7로 졌다.
NC는 오는 19일 홈에서 5위 두산과 와일드카드(WC) 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KIA 선발 투수 양현종이 7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 쾌투를 펼치며 시즌 9승째(11패)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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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개최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에 덜미가 잡히며 4위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NC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KIA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1-7로 졌다.
이날 패배로 NC(75승 2무 67패)는 3위 SSG 랜더스의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정규시즌 4위가 확정됐다. NC는 오는 19일 홈에서 5위 두산과 와일드카드(WC) 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지난해 5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던 KIA는 올해 시즌 전적 73승 2무 69패를 기록하며 6위로 마무리했다.
KIA 선발 투수 양현종이 7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 쾌투를 펼치며 시즌 9승째(11패)를 거뒀다.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9시즌 연속 170이닝 대기록도 작성했다.
타선에서는 김도영이 5타수 4안타 2득점 맹타를 휘둘렀고, 김태군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활약을 보탰다.
NC 선발 신민혁이 5이닝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이 1점을 뽑는 데 그쳤다.
NC 신민혁의 호투에 막혀 있던 KIA는 4회말 선두타자 김도영의 좌중간 2루타로 선취점을 노렸다. 하지만 고종욱과 김선빈이 각각 헛스윙 삼진, 3루수 땅볼 아웃을 당했고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 생산에 실패했다.
5회말에도 김태군의 좌중간 2루타로 1사 2루 찬스를 잡았으나 변우혁이 유격수 땅볼, 김호령이 좌익수 뜬공에 머물렀다.
KIA는 6회말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김규성의 번트 안타와 김도영의 내야 안타로 일군 무사 1, 2루에서 고종욱이 중견수 옆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어 김선빈이 희생플라이 타점을 올리며 2-0으로 앞서갔다.
7회초 NC가 침묵을 깼다.
김주원과 박민우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잡았고 제이슨 마틴이 2루수 땅볼을 쳐 3루주자 김주원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KIA는 3-1로 리드한 8회말 1사 1, 2루에서 이우성의 1타점 좌전 안타, 김태군의 2타점 2루타, 오선우의 적시타가 연달아 터지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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