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주 '2+2 회담', 중동사태 여파로 영향으로 취소

전준홍 jjhong@mbc.co.kr 2023. 10. 1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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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로 예정됐던 한국과 호주의 외교·국방장관(2+2) 회담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에 따른 중동사태 여파로 취소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오는 19일 열릴 예정이던 한국·호주 2+2회담이 호주 측의 사정으로 취소됐다"며 "호주 외교부 장관이 한국 방문을 취소해 2+2회담이 한국·호주 국방장관 조찬 회동으로 대체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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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공습으로 파괴된 가자지구 건물들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오는 19일로 예정됐던 한국과 호주의 외교·국방장관(2+2) 회담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에 따른 중동사태 여파로 취소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오는 19일 열릴 예정이던 한국·호주 2+2회담이 호주 측의 사정으로 취소됐다"며 "호주 외교부 장관이 한국 방문을 취소해 2+2회담이 한국·호주 국방장관 조찬 회동으로 대체됐다"고 밝혔습니다.

페니 웡 호주 외교부 장관은 자국민의 이스라엘 철수 대응 등을 이유로 방한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가 주최하는 서울안보대화를 계기로 방한하는 리처드 밀스 호주 국방부 장관도 중동사태 여파로 방한 일정을 축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437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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