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대전공무원노조연맹 출범…박종옥 위원장 취임

최일 기자 2023. 10. 1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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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대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대전공노련)이 '행동하고 일하고 연대하는 강한 대전연맹'을 기치로 17일 출범했다.

박종옥 대전공노련 위원장(동구공무원노조위원장)은 이날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공직사회를 개혁하고 더 나은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연맹의 발전을 위해선 소통이 중요한 만큼 낮은 자세로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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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고 일하고 연대하는 강한 대전연맹' 기치, 2025년 6월까지 활동
17일 대전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제9대 대전공무원노동조합연맹 출범식이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구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제9대 대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대전공노련)이 '행동하고 일하고 연대하는 강한 대전연맹'을 기치로 17일 출범했다.

박종옥 대전공노련 위원장(동구공무원노조위원장)은 이날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공직사회를 개혁하고 더 나은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연맹의 발전을 위해선 소통이 중요한 만큼 낮은 자세로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08년 1월 창립한 대전공노련은 5개 자치구(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 3500여명의 조합원으로 결성돼 있고, 지난 6월 1일 당선된 박 위원장은 오는 2025년 6월 30일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9대 대전공노련 출범식에는 동구 박희조, 중구 김광신, 서구 서철모, 유성구 정용래, 대덕구 최충규 구청장 및 동구의회 박영순, 중구의회 윤양수, 서구의회 전명자, 유성구의회 송봉식, 대덕구의회 김홍태 의장이 함께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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