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7일 뉴스리뷰
■ 이스라엘 밤사이 가자지구 폭격…바이든 중동행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공격하기 위해 밤새 폭격을 가한 결과 가자지구에서 7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 방문 계획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 의협, 의대 정원 확대에 '강력 투쟁' 경고
대한의사협회가 정부가 의대 증원 방안을 일방적으로 발표할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한 강력 투쟁에 들어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사 증원은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 서울지하철 노사 조정 결렬…11월 파업 수순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최종 조정 회의에 나섰으나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습니다. 노조는 내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1월 총파업 투쟁 방침을 밝힐 계획입니다.
■ 경찰, '수원 전세사기' 임대인 압수수색
수원 전세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이 사건 임대인 일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어제까지 경찰에 접수된 고소장은 134건, 피해 금액은 190억원에 달합니다.
■ 온라인서점 해킹해 돈 뜯어낸 고교생 구속 기소
유명 온라인 서점과 입시학원 사이트를 해킹해 돈을 뜯은 1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고교 2학년생인 A군은 인터넷 서점을 해킹해 전자책의 암호를 풀어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8천만원가량의 비트코인과 현금을 갈취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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