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창원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 선정 등

홍정명 기자 2023. 10. 17. 2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 창원대학교는 조달청의 '2023년도 제3차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범사용 기관에 선정된 창원대는 3억 원 상당의 도내 시범사업 혁신제품인 '공기집열식 온돌형 태양열 블록'을 교내에 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용 기관 선정을 위해 창원대는 지난 8월 조달청에 신청서를 제출했고, 전국 158개 기관 중 경남에서는 창원대등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 국립 창원대학교 전경.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 창원대학교는 조달청의 ‘2023년도 제3차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사용'은 조달청이 민간에서 개발한 혁신적인 제품에 대한 첫 번째 구매자가 되어 정부·공공기관에 시범 사용하도록 제공함으로서, 혁신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고 혁신기업의 성장과 공공서비스의 개선을 유도하는 제도다.

시범사용 기관에 선정된 창원대는 3억 원 상당의 도내 시범사업 혁신제품인 '공기집열식 온돌형 태양열 블록'을 교내에 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창원대는 외부 마감재 시설보수비 3억 원 및 공공요금(난방기준 20~25%)을 절약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용 기관 선정을 위해 창원대는 지난 8월 조달청에 신청서를 제출했고, 전국 158개 기관 중 경남에서는 창원대등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LG전자 창원사업장, 경남 '남쪽바다합창단' 후원 협약 체결

[창원=뉴시스] 17일 LG전자 창원사업장에서 김성우(가운대) H&A안전환경·지원담당이 남쪽바다합창단 박기헌(오른쪽) 운영위원장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맨 왼쪽은 조승완 남쪽바다합창단 지휘자.

LG전자 창원사업장은 17일 LG스마트파크에서 경남에 거주하는 장애인·비장애인 연합합창단인 남쪽바다합창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성우 H&A안전환경·지원담당, 남쪽바다합창단 이은혜 단장, 박기헌 운영위원장, 조승완 지휘자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앞으로 남쪽바다합창단 공연을 후원하고, 지역 장애인 문화예술 증진을 위해 봉사와 나눔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남쪽바다합창단은 오는 28일 오후 5시 30분 창원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제19회 'LG스마트파크와 함께하는 창원단풍거리축전' 음악회에서 특별공연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