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악성 유튜버 향한 분노 "내 목숨줄 갖고 노는 사람들"
박상후 기자 2023. 10. 17. 20:33
김기수가 악성 유튜버들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김기수는 17일 인스타그램에 한 유튜버 채널이 본인을 다룬 영상 캡처와 함께 '이들이 하는 짓은 집단 사이버 폭력이 아니면 뭔가. 내 인생 망치겠다고 한지 벌써 2년이 넘었다. 나와 관련된 모든 일들 다 끊어 놓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로 고발 민원 넣고 기자들한테 보도자료를 뿌렸다. 내 주변 사람까지 저격해서 내 사람들 떠나가게 만들었다. 영상 한편에 사람이 죽어나가는 세상이다. 계속 참고 있다. 요즘에는 SNS 한 글자에 무너지는 게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김기수는 '내가 죽어야 그들이 좋아할 것 같더라. 나는 오늘도 숨이 안 쉬어지는 가쁜 호흡 참으며 24시간 일하고 있다'며 '여태껏 단순히 연예인 악플이니까 쉽게 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제 분명한 건 내 목숨줄 갖고 노는 사람들인 걸 알아줬으면 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 글도 분명 누군가는 감정적 호소라 하겠지만 아니다. 똑같은 사람에게 같은 패턴으로 새로운 악플러들 생성하여 짓밟고 웃고 조롱한다. 팬들 힘들겠지만 나 좀 지켜달라'고 전했다.
김기수는 KBS 16기 공채 코미디언 출신이다. 현재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기수 SNS 캡처
김기수는 17일 인스타그램에 한 유튜버 채널이 본인을 다룬 영상 캡처와 함께 '이들이 하는 짓은 집단 사이버 폭력이 아니면 뭔가. 내 인생 망치겠다고 한지 벌써 2년이 넘었다. 나와 관련된 모든 일들 다 끊어 놓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로 고발 민원 넣고 기자들한테 보도자료를 뿌렸다. 내 주변 사람까지 저격해서 내 사람들 떠나가게 만들었다. 영상 한편에 사람이 죽어나가는 세상이다. 계속 참고 있다. 요즘에는 SNS 한 글자에 무너지는 게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김기수는 '내가 죽어야 그들이 좋아할 것 같더라. 나는 오늘도 숨이 안 쉬어지는 가쁜 호흡 참으며 24시간 일하고 있다'며 '여태껏 단순히 연예인 악플이니까 쉽게 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제 분명한 건 내 목숨줄 갖고 노는 사람들인 걸 알아줬으면 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 글도 분명 누군가는 감정적 호소라 하겠지만 아니다. 똑같은 사람에게 같은 패턴으로 새로운 악플러들 생성하여 짓밟고 웃고 조롱한다. 팬들 힘들겠지만 나 좀 지켜달라'고 전했다.
김기수는 KBS 16기 공채 코미디언 출신이다. 현재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기수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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