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키패스→황희찬 ‘왼발’ 마무리…클린스만호, 베트남 2-0 리드[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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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득점의 주인공은 황희찬(울버햄턴)이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10월 A매치 2차전에서 전반 30분까지 2-0으로 앞서 있다.
전반 26분 추가골이 나왔다.
이재성의 감각적인 키패스를 받은 황희찬이 페널티박스로 진입, 왼발 슛으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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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수원=박준범기자] 두 번째 득점의 주인공은 황희찬(울버햄턴)이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10월 A매치 2차전에서 전반 30분까지 2-0으로 앞서 있다.
대표팀은 베트남을 상대로도 ‘최정예’를 가동했다. 골키퍼가 김승규에서 조현우로 바뀐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로테이션은 가동하지 않았다. 몸 상태가 좋지 않던 ‘캡틴’ 손흥민이 튀니지전에는 결장했으나 선발로 복귀했다. 조규성, 이강인, 황희찬 등도 나란히 선발 출격했다. 이재성이 한 칸을 내려가 중앙 미드필더를 맡은 것이 변화라면 변화였다.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의 코너킥을 김민재가 헤더로 마무리, 골망을 흔들었다. 대표팀은 베트남을 계속해서 두드렸다. 하지만 골문이 열리지 않는 듯했다. 전반 26분 추가골이 나왔다. 이재성의 감각적인 키패스를 받은 황희찬이 페널티박스로 진입, 왼발 슛으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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