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침투' 황희찬, 베트남전서 A매치 득점포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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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김민재의 호흡이 지난 튀니지전에 이어 한 골을 더 합작했다.
이번엔 상대의 자책골이 아닌 확실한 득점이었다.
초반부터 분위기를 잡은 한국은 전반 5분 만에 이강인과 김민재가 선제골을 합작하며 앞서갔다.
전반 15분 이강인, 전반 15분과 전반 24분 손흥민이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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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이강인과 김민재의 호흡이 지난 튀니지전에 이어 한 골을 더 합작했다. 이번엔 상대의 자책골이 아닌 확실한 득점이었다.
클린스만호는 17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일정을 소화 중이다.
한국은 4-1-3-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손흥민-조규성, 황희찬-이재성-이강인, 박용우, 이기제-김민재-정승현-설영우, 조현우가 나섰다.
베트남은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응우옌 호앙 득-응우옌 딘 박-팜 뚜언 하이, 보 민 쫑-응우옌 뚜언 아인-도 흥 중-쯔엉 띠엔 아인, 판 뚜언 따이-부이 호앙 비엣 아인-도 주이 마인, 당 반 럼이 출전했다.
초반부터 분위기를 잡은 한국은 전반 5분 만에 이강인과 김민재가 선제골을 합작하며 앞서갔다.
이후 한국은 기회를 잡았으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전반 15분 이강인, 전반 15분과 전반 24분 손흥민이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잠잠했던 찰나 '황소' 황희찬이 나섰다. 전반 27분 상대에게 볼을 뺏어낸 뒤 수 비 라인을 완벽하게 파고든 황희찬은 이재성의 공간 패스를 받은 뒤 침착하게 슈팅을 이어가며 득점에 성공했다.
클린스만호는 베트남을 상대로 2-0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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