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시집가나? “12번의 선, 프로젝트 기획 중”(비보티비)

개그우먼 송은이. (VIVO TV – 비보티비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개그우먼 송은이의 시집보내기 프로젝트를 언급했다.

이달 17일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더블V NEW 굿즈 발매 송은이 김숙의 비키니 화보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송은이, 김숙이 2024년 계획을 미리 세우는 모습이 담겼다.

김숙은 “송은이 시집보내기 프로젝트, 12번의 선”이라며 “언니가 너무 바쁘니까 현대 여성 중에 이런 분들이 너무 많다더라. 언니가 테니스를 간다거나 어디를 가면 그 동선만 알면 자연스럽게 투입 시켜 언니도 모르게 12번의 선이 이뤄지는 거다”라고 내년 계획을 말했다.

송은이는 “두 번째 개국기념일이 돌아온다. 비보쇼 공연을 해야할 것 같다”라며 “더블V 앨범이 나와야 한다. 팬들이 굿즈를 만들어 달라고 해서 달력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의 도움으로 달력 제작에 나선 송은이와 김숙은 기존 두 사람 사진에 푸른 바다를 합성했다. 송은이는 “여름은 해변에 비키니 입히자. 우리가 진짜 입고 찍을 수는 없으니까. 왜냐면 진짜 모습은 군인들 잠 못 자니까”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VIVO TV – 비보티비’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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