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수원] '진격의 몬스터' 김민재, 4년만의 A매치 골맛 선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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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약 4년 만에 A매치 골을 넣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6위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FIFA 랭킹 95위 베트남과 '하나은행 초청 축구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르고 있다.
골키퍼는 조현우(울산)가 오랜만에 주전 장갑을 꼈다.
김민재는 지난 2019년 12월 열린 EAFF E-1 챔피언십 2차전 중국전 이후 약 4년 만에 골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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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몬스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약 4년 만에 A매치 골을 넣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6위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FIFA 랭킹 95위 베트남과 '하나은행 초청 축구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르고 있다.
지난달 영국 원정 A매치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꺾고 마수걸이 첫 승을 거둔 클린스만호는 튀니지(4-0 승)에 이어 국내 2연전 싹쓸이 승리와 첫 3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토트넘)과 조규성(미트윌란)을 투톱으로 놓고 황희찬(울버햄튼)-이재성(마인츠05)-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2선에 배치했다.
박용우(알 아인)가 원볼란치 형태로 허리를 책임지고, 이기제(수원삼성) 김민재, 정승현(울산) 설영우(울산)가 수비에 섰다.
골키퍼는 조현우(울산)가 오랜만에 주전 장갑을 꼈다.
베트남은 5백으로 수비에 치중한 가운데 이른 시간에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5분경 코너킥 상황에서 이강인이 올린 크로스를 김민재가 골문 앞에서 헤딩을 시도했고 정확히 어깨에 맞고 골망을 갈랐다.
김민재는 지난 2019년 12월 열린 EAFF E-1 챔피언십 2차전 중국전 이후 약 4년 만에 골맛을 봤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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