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안’ 발의
이지은 2023. 10. 17. 20:12
[KBS 대구]지난 7월 대구염색산업단지에서 황산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사고 예방을 위한 조례가 발의됐습니다.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은 대구시가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과 사고 대응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사고예방 사업에 재정을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 의원은 시민 생활반경에 있는 지역 유해 화학물질 허가사업장만 8백 곳이 넘지만, 관련 대책은 사실상 없다며 발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평택 롯데푸드 자회사 공장서 40대 작업자 손가락 절단
- “여군은 애교 포즈·남군은 경례?”…이게 포토존이라고? [오늘 이슈]
- [단독] “별 이유 없이”…톱 들고 편의점 직원 협박한 60대 체포
- “고위 검사, 처남 통해 골프민원 해결”…당사자는 부인
- [단독]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 운영 공기업서 억대 횡령 발생
- “학부모가 전과자로 만들려 한다”…수영 강사의 울분 [오늘 이슈]
- “할머니는 죄가 없다” 강릉 급발진 의심 60대 불송치
- “돈 내놓고 가”…‘수원 전세사기 의혹’ 압수수색 현장에서 소동
- 김문수 “왜 거짓말 한다고 그래요!” 야당과 충돌 [현장영상]
- [크랩] 부상 당해도 최전선으로…비참한 현실 드러난 러시아 ‘이 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