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김민재 골!' 한국, 5분 만에 베트남에 1-0 리드(전반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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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이 터졌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10월 A매치 친선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기제, 김민재, 정승현, 설영우가 4백을 이뤘고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한국의 선제골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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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수원)]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이 터졌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10월 A매치 친선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한국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조규성, 손흥민이 포진했고 황희찬, 박용우, 이재성, 이강인이 중원을 구축했다. 이기제, 김민재, 정승현, 설영우가 4백을 이뤘고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이에 맞선 베트남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팜 뚜언 하이, 응우옌 호앙 득, 응우옌 딘 박이 3톱으로 나섰고 보 민 트룽, 도 훙 동, 응우옌 뚜언 아인, 쯔엉 티엔 탄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판 뚜언 타이, 부이 후앙 비엣 안, 두 유 맹이 호흡을 맞췄고 당 반 럼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한국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강인이 올려준 공을 김민재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공은 김민재의 어깨 맞고 득점이 됐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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