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장애인 선수 체육 직무 채용 활성화 협약 외
[KBS 춘천]강원도는 오늘(17일) 강원도청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원랜드와 장애인 선수 체육 직무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원랜드는 앞으로 장애인 선수 30명을 체육 직무로 채용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식에서 강원랜드는 체육 직무 채용 활성화를 위해 연간 1억 6천여만 원의 기부금을 강원도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습니다.
춘천 온의삼천지구 초교 신설 예정지 “부적합”
춘천 온의삼천지구 초등학교 신설 예정지가 지형의 경사도와 일조권 등에서 학교부지로 적합하지 않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전문기관인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의 심의 결과에 따라 추가 보완 요청 등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교육지원청은 다음 달(11월) 전문기관의 심의 결과가 나오는 대로 강원도 교육환경보호위원회에 앞서 교육청과 대체 부지 등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최근 5년 강원도 산림사업 근로자 안전사고 전국 최다
최근 5년 동안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림사업 근로자 안전사고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희용 국회 농림축산식품위원회 위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강원도에서는 산림사업 근로자 안전사고가 모두 1,048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발생한 산림사업 근로자 안전사고 5,000건의 5분의 1 수준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강원대병원, 소아과 전공의 충원 어려움”
강원대학교병원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태규 국회 교육위원이 최근 6년 동안 지방국립대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충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강원대병원 소아청소년과는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전공의를 충원하지 못했습니다.
이 공백을 채우기 위한 계약직 의사 수는 2019년에는 한 명도 없다가 올해 2명으로 늘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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