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위 부산 국감 “성장동력 약화” 지적
박선자 2023. 10. 17. 19:55
[KBS 부산]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오늘, 부산에서 부산지방국세청과 부산본부세관, 한국은행 부산본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습니다.
오늘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성장동력이 떨어져 부산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이 전국 평균의 72%에 그치고 있다며, 기업 활동이나 민생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이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제조업 생산과 설비투자 등도 전국 대비 큰 폭으로 줄어 새 판을 짜야 한다고 주장했고, 출산율 최하위, 초고령 사회에 최초 진입한 부산이 청년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기관별 조사·연구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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