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투수’ 양현종, KBO 리그 최초 9시즌 연속 170이닝 투구 ‘대기록’[SS광주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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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투수다.
KBO 리그 최초로 9시즌 연속 170이닝 투구란 대기록을 세운 것.
이는 지난해 9월 22일 창원 NC전에서 자신이 기록한 KBO 리그 최초 8시즌 170이닝 투구를 다시 갈아치운 것이다.
2021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로 공백인 해를 제외하고 KBO 리그에서 매 시즌 170이닝 넘게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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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광주=김민규기자]역시 대투수다. 꾸준함의 대명사인 KIA 양현종(35)이 시즌 최종전에서 또 하나의 새 역사를 썼다. KBO 리그 최초로 9시즌 연속 170이닝 투구란 대기록을 세운 것.
양현종은 17일 광주 NC와의 최종전에 선발 등판해 6회 초 2사에서 손아섭을 유격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마무리하며 시즌 170이닝 투구를 완성했다. 이는 지난해 9월 22일 창원 NC전에서 자신이 기록한 KBO 리그 최초 8시즌 170이닝 투구를 다시 갈아치운 것이다.
양현종은 2014시즌 171.2이닝을 시작으로 매 시즌 170이닝 이상을 던지며 꾸준한 투구를 보여줬다. 2021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로 공백인 해를 제외하고 KBO 리그에서 매 시즌 170이닝 넘게 던졌다.
그리고 마침내 이날 투구로 9시즌 연속 170이닝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그야말로 KBO 리그를 대표하는 ‘이닝이터’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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