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피치, 韓 국가신용등급 'AA-' 유지…"재정건전화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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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로 각각 유지했다.
17일 피치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의 신용등급은 2012년 9월부터 10년 넘게 AA- 등급을 이어가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피치가 한국의 재정건전화 노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피치는 양호한 대외건전성, 거시경제 회복력, 수출 부문의 역동성을 한국 경제의 강점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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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로 각각 유지했다.
17일 피치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의 신용등급은 2012년 9월부터 10년 넘게 AA- 등급을 이어가고 있다. 영국, 벨기에, 아일랜드, 체코, 홍콩, 아랍에미리트 등과 같은 등급이다.
기획재정부는 피치가 한국의 재정건전화 노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피치는 양호한 대외건전성, 거시경제 회복력, 수출 부문의 역동성을 한국 경제의 강점으로 꼽았다. 고령화에 다른 구조적 문제나 북한 등 지정학적 위험은 리스크로 제시됐다.
올해와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은 1.0%와 2.1%로, 지난 9월 세계경제전망에서 조정한 수치를 유지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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