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윤태화, 좋은날엔 엔터와 전속계약 [공식]
강다윤 기자 2023. 10. 17. 19:50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윤태화가 좋은날엔 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
좋은날엔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윤태화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윤태화가 가수 활동은 물론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분들의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윤태화는 소속사를 통해 "저를 사랑해 주는 팬들과 함께, 더 나은 가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고, 비로소 진정으로 저를 알아주는 좋은날,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음악 활동하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윤태화는 지난 2021년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 예선전 진을 차지하며 가창력을 입증받은 실력파 가수다. 이후 TV조선 '미스트롯2 갈라쇼', '화요일은 밤이 좋아'와 종합편성채널 MBN '우리들의 트로트' 등에 출연했다.
지난 9월에는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자작곡 '안아봐요', 웹툰 '악녀로 살라신다' OST '아이 빌리브 인 유(I believe in you)'를 발매했다. 이외에도 올 한해 '2023 드림콘서트 트롯', '트롯투나잇 콘서트-부천' 등을 비롯해 전국을 오가며 공연장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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