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행사안전 TF팀, 내년부터 정식 팀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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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가 1주기(오는 29일)를 앞둔 가운데 부산시가 인파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행사안전팀을 정식 조직하는 것을 추진한다.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초 전국 광역시 최초로 구성된 시 행사안전TF팀이 내년부터 정식 팀으로의 직제화를 추진한다.
행사안전TF팀은 행사·축제로 다수의 사람이 밀집되는 지역의 종합 안전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시는 이와 함께 가을철과 연말연시에 집중된 축제·행사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관리 이행실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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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가 1주기(오는 29일)를 앞둔 가운데 부산시가 인파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행사안전팀을 정식 조직하는 것을 추진한다.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초 전국 광역시 최초로 구성된 시 행사안전TF팀이 내년부터 정식 팀으로의 직제화를 추진한다. 행사안전TF팀은 행사·축제로 다수의 사람이 밀집되는 지역의 종합 안전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해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인파 밀집 사고가 계기였다. 시는 이와 함께 가을철과 연말연시에 집중된 축제·행사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관리 이행실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부산에선 10, 11월에만 부산불꽃축제를 비롯해 지스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등 대규모 행사가 예정됐고, 연말 연시에도 광복로 겨울빛트리축제, 시민의종 타종식 등 행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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