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준프리미엄' 갤S23 FE 국내 출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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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3년 만에 갤럭시 S23 FE(팬에디션) 제품을 국내에 출시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오늘(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달 초에 전세계에 출시한 갤럭시 S23 FE 모델을 국내에도 내놓을 전망입니다. 국내에 정식 출시되는 스마트폰 FE 시리즈 경우 갤럭시 S20 FE 이후 3년 만입니다.
갤럭시 FE 시리즈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S시리즈보다 성능과 가격을 다소 낮춘 프리미엄 라인입니다. 갤럭시S23 FE는 5천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 렌즈를 탑재했고 나이토그래피(야간 촬영 최적화) 기능을 갖췄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4천500㎃h이고 고속 충전을 지원합니다.
현재 갤럭시S23 FE는 미국에서 관부가세를 제외하고 599달러(약 81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국내에 출시될 경우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 등 할인을 고려하면 구매가는 더욱 낮아질 전망입니다.
동시에 현재 갤럭시S23 FE에 적용되는 스마트폰 두뇌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자사 AP인 엑시노스 2200 혹은 퀄컴의 스냅드래곤8 1세대가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미국에서 판매되는 갤럭시S23 FE의 AP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 1세대가 채택됐습니다.
삼성전자는 "국내에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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