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인구 데드 크로스 현상’ 심화…대책은?

KBS 지역국 2023. 10. 1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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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앵커]

제주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가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제주는 지난 2021년부터 '데드 크로스 현상'이 시작되면서 비상등이 켜졌는데요.

이에 대해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의 손태주 정책연구실장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제주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이 25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이 ‘데드크로스’는 어떤 건가요?

[앵커]

그러면 현재 제주지역 출산율은 어떻습니까?

[앵커]

제주지역의 출산율이 낮아지는 원인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앵커]

제주의 지역적 특성이 저출산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나요?

[앵커]

제주 저출산 문제의 여파로 5년 뒤에는 도내 초등학생이 지금보다 약 1만 명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연구원에서는 제주 인구 동향을 어떻게 전망하고 계십니까?

[앵커]

이처럼 저출산 문제가 계속되면 앞으로 어떤 사회적 문제가 우려되나요?

[앵커]

그렇다면 제주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은 어떻습니까?

[앵커]

사회적 인식 변화도 무엇보다 필요해 보이는데요.

인식을 바꾸기 위해 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앵커]

현재 제주도 저출산 대책은 대체로 현금성 지원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앵커]

그렇다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앵커]

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더욱 많이 들릴 수 있는 제주가 되도록 여러 방면에서 힘 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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