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검장 "서울경찰청장 구속, 대검에서 제동 건 적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진동 서울서부지검장은 대검찰청이 이태원 참사 당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의 구속을 막았다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이 지검장은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검이 김 청장 구속에 제동을 건 사실이 전혀 없느냐는 민주당 박주민 의원 질의에 없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김 청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송치한 경찰과 사건을 수사 중인 서부지검에서 구속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진동 서울서부지검장은 대검찰청이 이태원 참사 당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의 구속을 막았다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이 지검장은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검이 김 청장 구속에 제동을 건 사실이 전혀 없느냐는 민주당 박주민 의원 질의에 없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김 청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송치한 경찰과 사건을 수사 중인 서부지검에서 구속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이 지검장은 그러나, 사건을 처리하는 검사가 한두 명이 아니어서 다양한 의견은 항상 있다며, 빨리 속도를 내 수사를 종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30대 탈북민, 아파트 방화 협박...12층 난간서 대치 끝에 체포
- 집 사는 데 '영끌' 448만 명...이제 빚 갚는 데 '영끌'? [앵커리포트]
-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할머니 '혐의없음'..."국과수 분석 불충분"
- 또래 감금 폭행하고 성범죄 저지른 10대들..."영상통화로 범행 장면 공유"
- 하마스, 이스라엘 인질 공개..."포로 6,000명과 교환하자"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속보] 민주당, 오후 5시에 긴급 최고위...이재명 1심 선고 대책 논의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이재명 선거법 1심 징역형...확정 시 대선 출마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