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양안 교전' 대비 육군 실전 훈련 6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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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군이 중국과 대만 간 전쟁에 대비한 여단급 육군 실전 훈련을 6년 만에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군 소식통은 오는 21일부터 7일 동안 2017년 10월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창칭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만 육군 사령관인 중수밍 상장은 최근 창칭 훈련통제부를 찾아 훈련 준비 상황을 보고받은 뒤 각급 지휘관들에게 전력 향상을 당부했다고 국방부 산하 청년일보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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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군이 중국과 대만 간 전쟁에 대비한 여단급 육군 실전 훈련을 6년 만에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군 소식통은 오는 21일부터 7일 동안 2017년 10월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창칭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창칭 훈련은 육군이 양안 간 교전을 가정해 실시하는 실전 훈련으로 이번이 17번째입니다.
대만 육군 사령관인 중수밍 상장은 최근 창칭 훈련통제부를 찾아 훈련 준비 상황을 보고받은 뒤 각급 지휘관들에게 전력 향상을 당부했다고 국방부 산하 청년일보가 전했습니다.
중국은 대만 독립 성향의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2016년 5월 집권한 이후 대만과의 공식 관계를 단절하고 대만에 대해 군사적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432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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