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3승' 김주형, 세계랭킹 11위로 껑충… 최경주 이후 韓 선수 '톱10'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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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김주형이 개인 최고 세계랭킹 기록을 세웠다.
17일(한국시각)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김주형은 4.4967점을 기록했다.
PGA 투어 통산 3승째를 기록한 김주형은 세계랭킹에서도 개인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김주형은 세계랭킹 '톱10' 진입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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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한국시각)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김주형은 4.4967점을 기록했다. 지난주 16위에서 5계단이 오른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은 지난 16일 끝난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최종 합계 20언더파 264타로 우승했다.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PGA 투어 통산 3승째를 기록한 김주형은 세계랭킹에서도 개인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김주형의 종전 최고 순위는 지난 1월에 기록한 13위다.
김주형은 세계랭킹 '톱10' 진입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현재 랭킹 10위 윈덤 클락과는 랭킹 포인트가 불과 0.1157점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만약 세계랭킹 '톱10'에 오른다면 한국 선수로는 최경주 이후 두 번째가 된다. PGA 투어 통산 8승을 기록한 최경주는 2007~2008년에 10위권 이내에 진입했다. 최경주 개인 최고 세계랭킹은 5위다.
김주형 외 한국 선수 중에선 임성재가 26위 김시우가 41위 안병훈이 55위 이경훈이 65위에 자리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는 스코티 셰플러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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