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화학물질 사고 4년간 42건…“관리 미흡 원인”
서윤덕 2023. 10. 17. 19:25
[KBS 전주]전북소방본부 자료를 보면, 2천20년부터 지난달까지 전북에서 발생한 유해 화학물질 관련 사고는 42건으로 해마다 10건 안팎의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원인은 시설관리 미흡이 25건으로 전체의 60퍼센트 가량을 차지했고 운반차량 사고 9건, 작업자 부주의 8건 순입니다.
전북소방본부는 화학 사고가 잇따르면서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에 안전 교육을 하고, 관련 기관과 합동 훈련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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