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퀸 이 갈았네"…'스우파2' 파이널 진출 크루는?

[서울=뉴시스] 1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는 파이널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배틀 퍼포먼스' 미션이 펼쳐진다. (사진=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제공) 2023.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스우파2)가 파이널을 향한 마지막 관문에 돌입한다.

1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는 파이널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배틀 퍼포먼스' 미션이 펼쳐진다. 이번 미션과 가수 화사의 신곡 시안 미션 합산 점수에 따라 최종 파이널에 오를 4크루가 가려진다.

이날 스페셜 저지로는 지난 시즌 우승 크루인 홀리뱅 수장 허니제이와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했던 프라임킹즈 트릭스가 함께한다.

앞서 지난주 방송에서는 배틀 퍼포먼스 미션의 대진표가 공개됐다. 잼 리퍼블릭VS레이디바운스, 베베VS울플러, 원밀리언VS마네퀸의 1대1 대결이 성사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A구간(자유형식), B구간(1대1 대결), C구간(상대 크루곡)이 더해진 배틀 퍼포먼스 무대가 공개된다.

잼 리퍼블릭과 맞붙게 된 레이디바운스는 "'전혀 약한 크루 아니네. 진짜 멋있다'라는 소리를 꼭 듣고 싶다. 모든 걸 바쳐야지"라며 포부를 드러낸다. 이 가운데 레이디바운스 리더 놉이 무대가 끝난 뒤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예고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원밀리언과 마네퀸의 배틀 퍼포먼스가 담겼다. 먼저 원밀리언은 '섹시백'(SexyBack) 노래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마네퀸 역시 와킹 동작으로 현장의 호응을 유도한다. 이에 리아킴은 "마네퀸, 이 갈고 준비했다"며 감탄한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리아킴이 1대1 대결 선공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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