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무안 50.6%·함평 46.7% ‘찬성’
박지성 2023. 10. 17. 19:23
[KBS 광주]무안과 함평 모두 '광주 민간 공항과 군 공항을 통합 이전' 한다면 찬성하겠다는 응답이 더 높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연구원은 이번 달 여론 조사 결과 '광주 민간 공항과 군 공항이 거주 지역으로 통합해서 이전하는 방안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무안군은 50.6%로 절반을 넘었고, 함평군도 46.7%가 찬성한다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광주연구원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월 7일부터 나흘 동안 함평과 무안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유선 RDD 방식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입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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