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데뷔 15주년 기념 영화 포스터 공개…종현도 함께

[뉴스엔 황혜진 기자]

K팝 최정상 그룹 샤이니(온유, 종현, 민호, 키, 태민)의 데뷔 15주년 기념 얼터 콘텐츠 영화 'MY SHINee WORLD'(마이 샤이니 월드)가 개봉한다.

'MY SHINee WORLD' 측은 11월 3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MY SHINee WORLD'는 샤이니와 이들의 팬덤 샤이니월드가 함께한 지난 15년간의 빛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샤이니를 상징하는 민트빛 색감 위로, 멤버들과 팬덤 샤이니월드가 함께 호흡해온 소중한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포스터 상단에 적힌 다섯 멤버의 이름과 추억이 담긴 스틸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개최된 6번째 단독 콘서트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부터 앞서 진행된 다섯 번의 콘서트 ‘SHINee WORLD’까지. 폴라로이드에 담긴 뜨거운 콘서트 현장 모습은 'MY SHINee WORLD'를 통해 공개될 다채로운 무대 실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콘서트장을 가득 수놓은 샤팅스타(샤이니 응원봉 이름)와 팬들을 향해 미소 짓는 멤버들의 모습 위로 보이는 “서로를 비춘 우리의 15년”이라는 카피는 서로를 빛내며 성장해온 샤이니와 샤이니월드의 사이를 대변,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샤이니는 2008년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한 이후 올해 데뷔 15년을 맞이한 K팝 대표 그룹이다. 이들의 과거와 현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영화는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적용된 콘서트 실황뿐 아니라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미공개 콘텐츠와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까지 담아낸 작품이다.

빛나는 샤이니의 데뷔 15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특별한 방점이 되어줄 영화 'MY SHINee WORLD'는 11월 3일 전국 메가박스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메가박스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