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명성 되찾겠다"…쌍용건설 창립 46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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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창립 46주년 하루 전인 1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최대주주인 글로벌세아그룹의 김웅기 회장과 경영진,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기념식에서 "열정과 의욕, 용기 있는 도전으로 얻어지는 성취의 열매만이 직원 여러분과 쌍용건설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쌍용건설이 누렸던 옛날의 명성과 영화를 되찾을 것을 약속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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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쌍용건설은 창립 46주년 하루 전인 1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최대주주인 글로벌세아그룹의 김웅기 회장과 경영진,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기념식에서 "열정과 의욕, 용기 있는 도전으로 얻어지는 성취의 열매만이 직원 여러분과 쌍용건설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쌍용건설이 누렸던 옛날의 명성과 영화를 되찾을 것을 약속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기념식에선 장기근속 직원 총 86명에게 공로패와 상금이 전달됐다.
기념식은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국내외 현장, 해외 지사 임직원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중계됐다.
기념식 이후 경영진은 과장급 이하 '주니어 직원'들과 '안녕하CEO'라는 이름으로 간담회를 열고 소통 시간을 가졌으며 주니어 직원들은 기념식 전 본사 직원들에게 창립 기념 축하 다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쌍용건설은 창립기념일 당일 업무를 쉰다.
luc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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