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법카, 100건 사적 사용”…김동연 ‘감사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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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10월 17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보신 그대로 이제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이 오늘 국감에서는 좀 여러 도마 위에 올랐는데. 일단 김동연 지사도 ‘최대 100건까지 사적 사용이 의심된다.’ 권익위가 ‘사실은 140일 동안 거의 매일 법인카드를 썼다.’ 경기도 내부적으로 조사해 보니까 이런저런 숫자가 좀 나온 모양이에요?
[최병묵 정치평론가]
그렇죠.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를 그만둔 뒤에 사실은 경기도 감사관실을 통해서 이 부분에 대한 조사를 진행을 했죠. 그러다 보니까 그때 이미 상당한 정도의 결과가 나왔는데, 그때 발표는 대개 ‘00건, 0000 얼마’ 이런 식으로 그 대개 건수하고 그다음에 액수가 가려져 있었고. 일부 언론 보도에 보면 대략 ‘최대 수백만 원’ 이 정도로 나왔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과 관련해서 이제 오늘 김동연 지사가 오래전의 이야기입니다만, 1년 전 이야기입니다만 그 구체적인 내용을 비교적 상세하게 공개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 100건이라고 하는 것을 봐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했던 것처럼 140일 동안 거의 매일이라는 부분하고도 상당히 일치하죠. 그러니까 이제 최대 100건, 이것이 사적 사용을 의심할 만한 내용이다. 그래서 이미 경기도가 수사 의뢰를 한 사건이고 지금 수원지검에서 수사 중인 사건이니까 저 부분과 관련해서도 아마 곧 수사 결과가 좀 나오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을 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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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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